[Apr.2017 | No Comment | ]
영화 <문라이트>가 비추는 차별_김상훈 기자

누구나 크고 작은 차별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정도가 다를 뿐이지, 어느 누구도 차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인종차별, 성차별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그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고 멸시받는다. 서로 비슷한 집단 속에서마저 기어코 놀릴 거리를 찾아내고 만다. “달빛 아래서 흑인 소년들은 파랗게 보인다”는 주제로 출발한 영화 <문라이트>는 평범하고 싶지만 결코 평범해지지 못하는 한 인간의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자신 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하는 삶이 아닌, 남들의 기대에 맞춰 순응하고 결정되는 삶이 묘사된다. 샤이론이라는 한 인격체가 지니고 있을 본연의 모습은 그가 약자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억압되고 배격된다. <문라이트>에 비춰진 다름과 차별의 실루엣은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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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OPINION, 예술 »

[Apr.2017 | No Comment | ]
영화 <문라이트>가 비추는 차별_김상훈 기자

누구나 크고 작은 차별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정도가 다를 뿐이지, 어느 누구도 차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인종차별, 성차별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그저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무시당하고 멸시받는다. 서로 비슷한 집단 속에서마저 기어코 놀릴 거리를 찾아내고 만다. “달빛 아래서 흑인 소년들은 파랗게 보인다”는 주제로 출발한 영화 <문라이트>는 평범하고 싶지만 결코 평범해지지 못하는 한 인간의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자신 스스로 결정하고 개척하는 삶이 아닌, 남들의 기대에 맞춰 순응하고 결정되는 삶이 묘사된다. 샤이론이라는 한 인격체가 지니고 있을 본연의 모습은 그가 약자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억압되고 배격된다. <문라이트>에 비춰진 다름과 차별의 실루엣은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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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017 | No Comment | ]
올라퍼 엘리아슨 : 세상의 모든 가능성_김윤성 기자

삼성미술관 리움에서는 덴마크 출신의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초기부터 최근까지 전 시기의 작품들을 망라하는 <세상의 모든 가능성The parliament of possibilities>전 (2016.9 ~2017.2)이 열렸다. 올라퍼 엘리아슨(b. 1967)은 시각미술에 기반 하여 다양한 실험적 시도들을 거듭하면서 자연, 철학, 과학, 건축 등으로 관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세계적인 작가이다. 주로 움직임이나 빛, 거울을 이용한 착시효과, 기계로 만들어진 유사 자연 현상, 빛과 색채를 이용한 시각 실험과 같은 비물질적 요소로 이루어지는 그의 작품들은 그것이 놓이는 장소를 전혀 다른 공간으로 변화시키며 관람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인식과 경험을 하게끔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세계를 두루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개인전으로, 아이슬란드의 이끼를 설치한 <이끼 벽>, 물이 중력을 거슬러 오르는 <뒤집힌 폭포> 등 그의 초기작들을 비롯하여, 1,000여 개의 유리 구슬로 이루어져 거대한 성운(星雲)처럼 보이는 <당신의 예측 불가능한 여정>, 물과 빛으로 만들어낸 <무지개 집합>과 같은 신작들을 포함하여 총 22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은 정체되고 닫힌 의미가 아니라 현재에 존재하며 늘 새로운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엘리아슨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리움 미술관에 설치된 대표적인 작품들을 살펴봄과 동시에 올라퍼 엘리아슨의 예술과 과학에 대한 심오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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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017 | No Comment | ]
‘새로운 시작, 새로운 사람들: 2017년 문화기술대학원 석사 신입생 인터뷰’ _임홍준

17년도 봄학기 신입생들을 만나보았다. 이번 신입생들은 특히나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역시나 인터뷰 내내 다채로운 이야기와 생각들도 가득했다. 무엇보다 동기들끼리 정말 친근해 보이는 모습이 굉장히 보기 좋았고 덕분에 인터뷰도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 신입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좀 더 들어보기 위해 CT에서 다뤄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주제에 관해서 토론해 보는 시간 또한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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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017 | No Comment | ]
문화기술대학원의 1학기 행사 소식_윤보람

카이스트 교정에는 봄이 되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흔드는 아름다운 벚꽃이 고개를 들어 새 학기의 시작을 알린다. 봄, 가을학기 할 것 없이 꾸준히 진행되는 행사들도 있지만, 유난히 봄 학기 행사들이 기대되는 동시에 괜히 긴장되게 만드는 것은 왜일까? 이번 호에서는 CT에서 2017 봄 학기 진행되었던, 그리고 진행될 행사를 함께 돌아보며 추억하고 기대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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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017 | No Comment | ]
문화기술대학원 학우들 기반으로 만들어진 뮤지컬팀 Mu;tivation 4월 공연 현장 밀착 스케치 _진샘

뮤티베이션은 2015년 10월 출범한 KAIST-사회인 연합 뮤지컬 동아리로 ‘뮤지컬로 삶에 동기를 부여한다(Musical+Motivation)’라는 목표 아래 2016년 제 1회 정기공연 ‘기적의 병원’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 2회 정기공연 <빨래>는 문화기술대학원 김혜지, 최지정, 진샘, 허경석 학우가 참여하였다. 특히, 우리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김혜지 학우는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을 맡아 극 전체를 이끌었다. 지난 4월 1일부터 카이스트 태울관 미래홀에서 이틀 동안 이어진 뮤티베이션(Mu;tivation)의 두 번째 뮤지컬 <빨래>(연출 김혜지, 조연출 배민석)의 제작 현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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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017 | No Comment | ]

유정은 (jey920@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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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2017 | No Comment | ]
[Cover Story] 원광연 교수님을 통해 보는 인생의 의미

‘CT의 아버지’, ‘문화기술의 창시자’, ‘융합’ 등 원광연 교수님에 대한 수식어는 대부분 문화기술이라는 용어와 연관되어 있다. 문화기술대학원 초대 원장님으로서 12년을 함께 해오셨기에 그만큼 교수님이 몸소 보여주신 “문화기술” 그리고 “융합” 이라는 상징이 크기 때문이다. 문화기술대학원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신 원광연 교수님의 퇴임기념식이 지난 2월 23일 문화기술대학원 백남준 홀에서 진행되었다. 씨티프레스에서는 이번 퇴임식을 기념하여 원교수님의 인터뷰를 기획하면서 형식적인 퇴임식 취재나 앞서 언급한 교수님에 대한 수식어가 아니라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교수님의 감수성과 생각 그리고 따뜻한 미소를 전달하고자 한다. (김혜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