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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T밖의 CT이야기] 학회 ‘CHI 2015’ 탐방기

May.2015 No Comment

HCI분야의 가장 큰 학회 CHI가 2015년 4월 18일부터 6일간 서울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Crossings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번 학회는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서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필자는 CT의 일원으로 한국에서 열린 CHI의 학회의 참여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CHI는 분야의 가장 큰 학회 답게 여러 세션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이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있는 세션을 잘 구성하여 스케쥴을 잘 세우고 참여해야 한다. 첫날 오전에는 복도에서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제작한 게임을 전시하고 데모하는 “Student Game Competition”이 진행 되고 있었다. 많은 작품들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작품들이 오큘러스, 키넥트, 투명 디스플레이등 새로운 하드웨어를 이용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작품들을 많이 구경할 수 있었다.

학생들의 작품을 구경한 뒤에는 여러 세션에 참관할 수 있었다. 세션이 발표 되는 장소는 3층에 5관과 4층에 3관으로 구성되어있었다. 4층의 3관은 매우 큰 규모였는대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세션에 참여하여 서서 듣는 사람도 많았을 정도로 학회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수 있었다. 필자는 HCI학회는 처음 참가하는 것으로 여러 세션을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HCI학회의 전반전인 주제 및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첫날 세션이 모두 끝난 후 전시회 오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리셉션 행사와 함께 진행하는 관계로 전시회 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참여해 있었다. 그리고 전시회장에는 구글, 페이스북등과 같은 큰 기업부터 여러 기업이 홍보를 위해 전시회에 참여해 있었다. 그리고 CHI에 발표된 포스터 세션과 작품을 전시하는 세션도 함께 진행중에 있었다. 특히나 전시 세션의 경우 흥미있는 작품들도 많이 있었다.

논문으로만 접했던 HCI분야를 실제로 보기위해 CHI 학회를 참여로 했다는 것 만으로 HCI 분야의 거대함과 놀라운 흡수성에 대해서 느낄 수 있었다. 정말 많은 분야를 아우르고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HCI라는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될 수 있었다. 이번 학회를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HCI분야에서도 우리나라가 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해 본다.

김재동 기자(aedong2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