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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라이프] CT Halloween party: FIND YOUR MONSTER

November.2017 No Comment

 

파티를 시작하며

17 봄학기 학생회는 출범 이후로 CT 학생들과 교수님과의 교류를 어떻게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왔다. 특히 가을 학기에는 딸기파티와 같은 공식적인 행사의 부재로 서로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없다. 거듭된 회의 끝에 구성원 모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마침 학교 본부에서 학과 사업 공모를 했고, 학생회는 지원하여 행사비를 받을 수 있었다. 행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학생회는 학과장을 맡고 계신 노준용 교수님과 면담을 했다. 학생회가 계획하고 있는 행사와 레드 브릭스([CT SPOTLIGHT: CT인사이드]All About Red Brick 윤보람 학우의 기사 참조http://ctpress.kaist.ac.kr/2017/10/13/ct-spotlight-ct-인사이드-all-about-red-brick/)에 대해 논의할 시간을 가졌다. 노준용 교수님께서는 “재미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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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핼러윈인가?

핼러윈은 매년 10월 31일, 그리스도교 축일인 만성절 전날 서양에서 사람들이 유령, 마녀, 도깨비, 요정 등 다양한 복장을 갖춰 입고 벌이는 축제다. 핼러윈은 켈트인의 전통 축제 ‘사윈(Samhain)에서 기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켈트족은 한 해의 마지막이 되면 음식을 마련해 죽음의 신에게 제의를 올림으로써 죽은 이들의 혼을 달래고 악령을 쫓았다. 이때 악령들이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사람들이 자신을 악령으로 착각하도록 기괴한 모습으로 꾸미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핼러윈 분장 문화의 원형이 됐다.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인이 밀집한 지역인 이태원을 중심으로 핼러윈 축제를 즐기고 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해방감을 느끼고 싶은 학우들에게 축제의 분위기를 전해주고자 행사를 핼러윈에 하기로 했다.

 

CT만의 핼러윈

CT의 핼러윈은 첫 번째는 교수님과 함께하는 Trick or treat!이다. 핼러윈 전날 밤 각 교수님 오피스 앞에 “랩 식구들과 수강생들에게 사탕을 나눠 주세요”라는 쪽지와 함께 사탕 바구니를 놓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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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 랩 식구들에게 사탕을 전해주러 가시는 박주용 교수님

 

야심 차게 준비한 핼러윈 두 번째는 보물 찾기다. 학생회가 전날 몬스터 레고를 창의적으로 숨겨두었다. 10월 31일 아침부터 저녁 6시까지 몬스터 레고를 찾아오면 경품(드론, 블루투스 스피커, 가습기, 스타벅스 텀블러 등등…)으로 바꿔갈 수 있다. 예상보다 더 많은 학우들이 몬스터 찾기에 동참을 했다. 아침부터 학생회인 학우들에게 위치 힌트를 달라고 개인 연락을 그렇게 많이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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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몬스터 하나를 열정적으로 찾고 있는 학우들

 

6시부터는 러플홀에서 파티가 진행됐다. 각자의 연구로 바빠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학우들 간에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파티의 분위기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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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를 끝내며

많은 학우들이 핼러윈 파티에 참여하여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많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비췄다. 교수님들께서도 학생회에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셔서 즐겁게 핼러윈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학생회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제대로 즐겨줘서 행사를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있을 학생회도 연구로 지친 피로도 풀고 문화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회가 준비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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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홍 교수님 오피스에 있는 학생회가 전달한 잭-오-랜턴(Jack O” Lante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