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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s in the 칼럼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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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020 | No Comment | ]
[CT OPINION]코로나19: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

2019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WHO는 중국 우한시에서 원인 미상의 폐렴이 발견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훗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줄여서 ‘코로나19’라 이름 붙여질 질병이 국제 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려지는 순간이었다.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난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사회적 마비 상황에 놓여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는 취소되었고 개학은 연기되었다. KAIST도 온라인 강의를 무기한 연장하고 학부생들을 본가로 돌려보냈다. 학생들이 빠져나간 캠퍼스에는 외부인 출입을 막는다는 현수막과 손 세정제 따위만 즐비하다.
쓸쓸한 마음으로 코로나19가 지금까지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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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2020 | No Comment | ]
[CT OPINION] 코로나에 대응하는 국제 학회들

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하 코로나)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 (pandemic)을 선언했다 [1]. 또한 많은 국가들이 약 4월 둘째주까지 외국인 입국 금지를 시행하고 있어 현재 한국인은 적합한 사유가 없는 한 143개 국가에 입국할 수 없는 상황이다 (3월 29일 기준) [2]. 많은 국가의 정부들이 집단 행사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국가 간 이동이 불가능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있어 국제 학회를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국제 학회들은 코로나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본 기사에서는 몇 가지 학회들을 예시로 들어 국제 학회들이 코로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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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019 | No Comment | ]
[CT Opinion] 융합은 잘 돼가? (해외 융합 대학원편)

몇 년 전부터 국내에서 4차산업혁명을 위한 융합형 인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만큼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들도 많이 생기고 있다. 이런 기관들이 만들어질 때마다 기준 혹은 롤모델로 삼는 곳들은 대부분 해외 기관들이다. 해외, 특히 미국의 경우 학제간연구(Interdisciplinary research)나 융합연구를 굉장히 오래 전부터 진행해왔고 그 성과들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많은 나라들이 융합연구기관을 세울 때 미국의 연구소를 롤모델로 삼는다. 우리 문화기술대학원도 여러 부분에서 미국의 융합 연구소들을 참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많은 곳에서 기준으로 삼는 만큼 우리가 잘 융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해외의 융합 대학원들을 조사하고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이번 기사에서는 대표적인 해외(미국) 융합 대학원들은 어떻게 융합하고 있는지를 다루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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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2019 | No Comment | ]
[CT Opinion] 매체는 인간을 변화시키는가 아니면 그저 존재했던 인간의 특징을 증폭시키는 것일까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등장한 새로운 미디어 및 발명품은 우리의 삶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지, 우리가 주변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더 나아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 것인지 현재의 기술 동태를 살펴보면 그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이번 고에서는 이러한 인간 삶의 변화가 진정 기술 하나만으로 이루어진 것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삼성 폴더블 폰을 예시로 기술이 사람들의 생활패턴 혹은 삶을 바꾸는 모습의 예를 살펴본 후, 마셜 매클루언(맥루한)의 사상을 통해 기술을 통한 삶의 변화를 예측한 사상 한 가지를 훑어본다. 마지막으로, 인간 삶이 기술에 의해서 근본이 변화하는 것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고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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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2019 | No Comment | ]
[CT Opinion] 융합은 잘 돼가? (국내 융합 대학원편)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은 국내 문화산업을 국제경쟁력 있는 미래 국가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되었습니다. 첨단기술(과학기술 및 IT)을 기반으로 문화예술, 인문사회학을 접목한 새로운 융합형 글로벌 고급인력 양성과 문화콘텐츠산업에 필요한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및 글로벌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위 글은 문화기술대학원 홈페이지를 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문화기술대학원 소개글이다. 2005년에 설립된 문화기술대학원은 지난 15년간 교수님들과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진행한 덕분에 지금처럼 국내 대표적인 융합 대학원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는 잘 가고 있는 것일까? 여러 곳에서 융합형 인재를 강조하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융합 연구에 주목하고 있는 지금, 우리는 잘 융합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렇기에 본 기자는 4월호와 5월호에 걸쳐 다른 융합 대학원들은 어떻게 융합하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6월호에는 문화기술대학원의 현재와 전 기사들을 토대로 문화기술대학원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찰을 담으려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국내 융합 대학원에 대해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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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2019 | No Comment | ]
[CT Opinion] 고궁 무료 입장과 한복의 원형에 관하여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과 같은 서울의 고궁들은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지만, 문화재청에서 ‘한복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 가이드라인이 존재하긴 하지만, 한복의 형태만 갖추고 있으면 어렵지 않게 무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년 9월 종로구가 과하게 개량된 한복을 입은 경우 무료 입장을 거부하는 안을 문화재청에 제안하겠다고 밝히면서 이것과 관련한 질의가 국정감사에서도 나오는 등 많은 관심을 끌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종로구의 제안은 무산되었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전통 한복이 무엇이고 어디까지 변형을 인정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본 기사에서는 종로구의 개량 한복의 무료 입장 불가 선언부터, 우리가 어디까지 한복의 원형으로 정의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