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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2021 | No Comment | ]
[CT Opinion] 인공지능은 적절히 불편부당할 수 있을까

온라인 플랫폼이 발달하면서, 인터넷 상에서 수많은 결정들이 내려지고 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은 다름 아닌 AI다. AI는 정해진 알고리즘과 입력 받은 데이터에 따라, 영화를 추천해주기도 하고 뉴스 기사를 띄워 주기도 한다. 그런데 이런 AI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믿음과 의심이 공존한다. 어떤 이는 AI가 기계이기 때문에 편견이 없다고 말하지만, 다른 이는 AI가 기계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중립적이지 못하다고 말한다. ‘기계’라는 단어를 누군가는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으로, 누군가는 책임 회피의 수단으로 받아들인다. 기술과 사회의 접점에서 연구하는 우리는 AI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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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2021 | No Comment | ]
[CT REVIEW] 클럽하우스와 메타버스

필자는 설연휴쯤 친구에게 클럽하우스 초대장을 받아 이 앱을 아주 즐겁게 사용했다. 기존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와는 다른 클럽하우스를 시작한 첫 3일간 여러 대화방을 기웃거리며 때론 Speaker로 때론 Listener로 활동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팟캐스트처럼 오랜 기간 다수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자리매김한 SNS시장에서 새로이 떠오르는 이 클럽하우스라는 플랫폼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필자는 사용자들이 클럽하우스에서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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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2020 | No Comment | ]
[CT OPINION] 사이버가수 아담과 에스파: 셀러브리티 혹은 로봇

20세기 말 홀연히 등장한 사이버 가수 아담을 기억하는가? 아담은 1998년 1집 [Genesis]으로 데뷔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 가수다. 생년은 1997년이지만 나이는 1998년 당시 20세였고, 출생지는 EDEN이며 존 레논을 존경하고 서태지와 아이들, 에릭 클랩튼, 라이브 카페를 좋아했다. 이외에도 시력과 오행에 기반한 성격, 좋아하는 음식, 영화, 스포츠, 날씨, 자주 가는 곳까지, 웬만한 요즘의 아이돌보다도 상세한 내용이 적힌 프로필과 함께 데뷔했다. 같은 해에 한국에서는 아담에 이어 류시아, 사이다라는 이름의 사이버 가수가 데뷔하였으며, 그에 앞서 1996년 일본에서는 세계 최초의 사이버 가수, 가상 아이돌 다테 쿄코가 데뷔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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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2020 | No Comment | ]
[CT SPOTLIGHT] CT가 만들어내는 스타트업ing: <앳앤트(AtAnt)>의 최종윤 대표와 <뉴튠(Neutune)>의 이종필 대표를 만나다.

최근 드라마에서도 ‘스타트업’이 화제다. tvn에서 방영중인 ‘스타트업’은 한국의 스타트업 시장에서 성공을 위해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인 만큼 실제로 스타트업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들, 개념들을 제시하며 한층 인기몰이 중이다. 무엇보다 CEO, CTO, 투자자가 된 유명 배우들이 가장 핫한 인공지능 및 딥러닝 기술을 통해 여러 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전하는 모습들을 섬세하게 녹여 내어 일반 시청자들에게 어렵게만 보였던 스타트업에 대한 것을 쉽게 전달하고 있다.

우리에겐 한층 가까워진 스타트업. 스타트업은 우리 대한민국 사회의 2-30대 청춘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공을 이끌어 내는 하나의 발판이 되고 있다. 그 열정은 CT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 CT가 만들어내는 두 개의 스타트업, <앤트(Ant)>의 최종윤 대표와 <뉴튠(Neutune)>의 이종필 대표를 만나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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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2020 | No Comment | ]
[CT OPINION] BJ에게 1억3천만원 보낸 초등학생, 플랫폼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할까?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우리는 매일 소셜 미디어, 오픈 마켓, 1인방송 등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시장은 이미 플랫폼 기업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다. 플랫폼 기업의 경제적 규모나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 등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이들이 가져야 할 책임은 그만큼 커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피해나 갈등이 발생할 경우 플랫폼으로부터 책임이 없다는 대답만 받을 뿐, 제대로 된 해결책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한 예시를 통해 플랫폼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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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2020 | No Comment | ]
[CT Review] 카이스트에서 채식하기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채식 인구는 150만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2008년의 15만명과 비교할 때 10배나 늘어난 수치다. 건강상의 이유로, 종교적 신념으로, 개인의 가치관 때문에, 또는 그저 새로운 시도 삼아 점점 많은 사람들이 채식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막상 채식을 시작하려면 식습관을 어디서부터 바꿔야할 지 막막하다. 올해 3월 식품음료신문이 ‘채식’에 관한 블로그 문서를 분석한 결과, 부정적인 인식의 첫 번째 요인은 ‘불편하다’, 두 번째 요인은 ‘제한적이다’였다. 채식 문화가 널리 자리잡지 못한 한국에서는 직접 음식을 준비하지 않는 이상, 채식으로만 매 끼니를 먹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하고, 많은 끼니를 학식에서 해결해야 하는 KAIST는 어떨까? 본 기자가 짧게나마 채식을 해보며, KAIST의 채식 환경은 어떤 지 조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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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2020 | No Comment | ]
[CT REVIEW] 업그레이드된 HMD와 시공간을 초월한 현실의 도래

홀로렌즈2는 2019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공개되었고 그 해 9월 판매되었다. 전작인 홀로렌즈1은 2015년 공개되었으니 4년만의 신작이다. 한국은 홀로렌즈2 1차 출시국이 아니었는지라 그동안 해외판매처를 경유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 11월 2일 국내 출시가 시작되어 국내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