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표현주의 무용의 계승자, 현대무용의 거장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보름달 (Full Moon)>이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LG 아트센터에서 공연되었습니다.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의 직접 내한 공연으로, 1979년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첫 한국 공연을 하고 그 뒤 2000년에 <카네이션(Nelken)>을 시작으로 2005년까지 5번의 공연을 한국에서 가졌었던 이후, 이번이 일곱 번째 내한 공연인데요, CT프레스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