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대학원에서는 매년 축제 때 모든 KAIST인이 손꼽아 기다리는 레이브 파티 ‘완전연소’를 기획한다. 2006년, 새로운 파티를 직접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로 발족된 기획단 ‘24시간 파티피플’의 정신 또한 이어져 이번에 5회를 맞이한 ‘완전연소’는 싸늘해진 9월 밤의 공기를 뜨겁게 연소시켜버렸다. 이번 커버 스토리에서는 9월 14일, KAIST축제 기간 중에 문화기술대학원 학생들의 기획으로 이루어진 완전연소와 레이브(Rave) 파티에 대해 다루려 한다.